안녕하세요. 봄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화창해졌는데요. 화창함과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1급 발암물질인 거 아시죠?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란 직경 10㎛이하 (1㎛은 0.001cm)로(PM10)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입자로 이루어진 먼지입니다.
이것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도 있는데요. 초 미세먼지는 2.5㎛이하 (PM2.5)로 흡입시 혈관까지 타고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미세먼지는 인체 여러 가지 염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발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원인 (꽃가루, 흙먼지)와 공기중의 인위적인 오염물질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매연)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흡입했을때 어떠한 증상이 몸에서 발생하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1. 먼저 체내에 활성산소를 공급하여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2. 미세입자가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히기도 합니다.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민감군이 있는데 이에 속하는 분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1.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자
2. 영유아, 임산부
3. 어린이, 노인
4. 심뇌혈관 질환자
특히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조산과도 연관이 있으며 발달과 성장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칩니다.
어린이, 영유아는 폐가 아직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 일반 성인에 비에 더 취약합니다. 특히 어린이는 야외활동이 많은 점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상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급 발암물질인만큼 미세먼지의 노출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마스크는 필수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