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서 2021년 발표한 인간형 로봇인데요. 테슬라봇이라고도 불리는 옵티머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AI데이에서 처음 공개된 로봇이다.
인간의 생산성에는 한계가 있다. 하루 일정시간 이상 일을 하면 안되고 휴게시간도 부여해야 한다.
로봇은 충전만 되면 이론적으로 무한히 일할수 있다.
테슬라봇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수 있는데 특히 생산현장에서의 효율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할것이다.
일론 말대로 로봇을 사용해 무인화 공정 시스템으로 대량 양산의 효율을 극달적으로 올리려는 것이다.
2030년 테슬라 차량 생산 목표 2000만대
2023년 기준 200만대 인도를 앞둔 시점에 7년뒤 2000만대 생산이라는 목표는 쉽지않지만 큰 의미가 있다.
대량 생산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효율적으로 만드려는 것이다. 이 목표에 가까이 가려면 로봇으로 간단한 공정을 무한히 반복해야 한다. 인간이 개입하는 부분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테슬라봇은 FSD로 학습한다.
테슬라는 이미 FSD로 자율주행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이미 전 세계에서 매일 테슬라 차량들로부터 자율주행 데이터를 받고 그 데이터로 학습한다. 이 FSD 데이터로 테슬라봇도 주변 사물을 인식하고 피하고 손가락으로 집고 이동한다.스스로 학습해 발전해 나간다는데 기존 로봇들과는 큰 차이가 있는것이다
테슬라 예상 판매가격은?
양산품이 언제 나올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론의 인터뷰를 통해 추측할수 밖에 없다.
최종 목표는 2만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수직계열화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28개 액츄에이터로 부품갯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며 불필요한 작업이나 동작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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